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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방법

고산병 예방법 3가지, 비니쿤카 5,200m에서 직접 겪은 경험담

by 하리랑에그타르트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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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 쿠스코에 위치한 무지개산 비니쿤카는 해발고도 약 5,200m에 달하는 산이다. 참고로 백두산 해발고도는 2744m이다. 비니쿤카 높이가 5200m라고 해서 땅바닥 0미터 부터 트래킹을 하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쿠스코 해발 고도가 3400m이기 때문에 실제 등산 거리는  1500미터 정도된다. 하지만 3500m부터 시작하는 등산은 정말 정말 힘들었다.

 

 

오늘은 남미 페루에 배낭여행을 갔을 때 방문한 무지개산 비니쿤카를 추억도 할겸 해발고도 5,300m에서 직접 겪은 고산병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제 경험을 공유해보겠습니다. 

 

목차. 

#1 쿠스코에서 겪은 고산병

#2 비니쿤카에서 겪은 고산병

 

 

 

 

고산병

높은 산에서는 공기가 지상에 비하여 적기 때문에 대체로 2,400m 이상의 높은 산에 올랐을 때에 산소 결핍 상태에 빠져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서는 호흡 곤란, 두통, 현기증, 식욕 부진, 탈진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손발이 붓거나 수면 장애, 운동 실조 등의 증상들도 생길 수 있다. 

 

#1 쿠스코에서 겪은 고산병

 

평소 산 다니는 것도 싫어하고 해발고도 2000m 이상 올라갈 일이 없었기 때문에 고산병에 대한 이야기만 들었지 쿠스코에 큰 걱정을 안하고 갔습니다. 근데 비행기에서 내리고 숙소에 도착하니 확실히 머리가 아프고 현기증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한 고산병 약과 코카 차를 먹었드랬죠.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약 효과가 있는건지 아니면 고산지대에 적응을 한건지 두통도 사라지고 고산병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코카 잎 효능

  • 혈압을 조절하며, 혈액과 뇌로의 산소공급을 촉진한다.
  • 호흡계통을 활성화한다.
  • 고산병에 효과가 있어 남미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늘이 정말 맑죠? 저 때가 2019년 3월이었는데 한창 우리나라가 미세먼지로 고통 받고 있었을 때였어요. 그 당시에는 두 번 다시 푸른 하늘을 못보겠나 싶었는데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거 같네요. 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숙소 창문에서 바라본 배경인데요. 밤에는 더 이쁩니다. 숙소 담당 친구가 있는데 숙소를 기똥차게 잘 잡았어요. 

 

 

산불난거 아니구욘~^^ 쿠스코 야경되시겠습니다. 지금보니깐 먼가 몽롱하면서도 저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ㅎㅎ 고산병 극복 포스팅하려다가 추억에 잠겨버렸네요. இ௰இ

 

다시 본 주제로 돌아와서 요약을 하자면 해발고도 2744m에서 고산병 극복 방법은 고산병약 코카잎 그리고 충분한 수면이면 해결이 가능했습니다.

 

 

#2 비니쿤카에서 겪은 고산병

 

사실 비니쿤카는 여행 계획에 없던 코스였습니다. 마추픽추 투어 신청하러 가려던 차에 무지개산 비니쿤카라는 곳이 눈에 띄었고 시간 여유가 생겨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을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비니쿤카를 향해 가게 되었는데 남미 최대 고행 길의 시작이 되었드랬죠...

 

 

 

밴을 부앙부앙 타고 비니쿤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저희 말고도 다른 팀들이 많이 도착했는데요. 우선 출발하기 전에 가이드가 코카잎지팡이를 나누어줬습니다. 주변 풍경은 정말 끝내줘서 트래킹하면서 정말 눈 호강했습니다. 

 

 

등산하면서 야생 라마도 보고...

 

 

 

산 중턱에 있는 유료 화장실도 들렸습니다. 

뒤에 보이는 산이 아마 안데스 산맥(?)일겁니다.

말로만 듣던 만년설..!

 

 

트래킹 코스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저렇게 돈을 주고 말을

타서 올라가는 서비스도 있더라구요.

산 위에 솟은 작은 점들은 나무가 아니라 사람되시겠습니다.

저기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정상인데

저 당시에 날씨 운이 없어서 안개도 잔뜩 끼고

우박까지 떨어졌어요 ㅠㅠㅠ

 

사실 이때부터가 고산병이 극으로 달았을 때였는데요.

도 아프고 도 빠질거 같고 머리도 아프고

도 울렁거렸는데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참았습니다.

이때만 다시 생각하면 인상이 찌푸려지는데요.இ௰இ

 

어떻게 해발고도 5,200m에서 버텼는지 제 경험을 공유하자면

 

첫번째. 고산병 약 두 알 복용.

두번째. 코카잎 향기 맡기.

세번째. 레몬 캔디 먹기.

 

사실, 고산병 약이랑 코카잎 방법을 써도 고산병이 효과가 없었는데요.

비니쿤카 꼭대기 바로 밑에 판매하고 있는 레몬 캔디를 사서 먹었는데

먹자마자 바로 고산병이 가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산병약 코카잎 다 필요없고

레몬캔디가 짱짱맨~!!!

 

이 사진은 비니쿤카 정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안개 때문인지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선명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좋은 경치도 감상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해서

좋았습니다.

 

고산병 예방 포스팅을 하려했는데 글을 쓰다보니

여행 추억팔이만 한거같네요.

어쨋든 개인적인 제 경험으로는

고산병엔 레몬캔디만한게 없다.

이상입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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